‘그늘’ 등의 환상적이고 심리적인 경향이 짙은 단편을 발표하셨다.hwp 파일자료 (다운받기). 송 영감은 그렇지 않아도 쇠약해진 몸으로 독 짓기를 계속하지만 몸이 좋지 않아서 지쳐서 쓰러지기 일쑤이다. 첫 단편집 ‘늪’의 발간을 계기로 소설 창작에 열중하기 시작하셨다. 우선 늙은 나이에 어린 아들을 감당해야하고 아들을 위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해야 하는 힘든 독 짓는 일이라는 것 그리고 당손이는 어린 나이에 어머니 없이 늙은 아버지와 지낸다는 것 하지만 아버지께서도 몸이 좋지 않으셔서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 것,그 이후‘별’,, 당장 아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해서 다시 독을 굽기로 마음을 먹는다. 돈이라는 것이 가진 힘이라고 해야 되나 좀 무섭기까지 했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쓰신 분은 ‘황순원’이라는 분이시. , 마지막으로 조수와 바람이 난 당손이의 엄마까지 안타까웠다. 황순원의 작품은 한국 현대 소설의 전범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평안남도 대구 출생으로 평양숭실중학교를 거쳐 일본 와세다 대학교 영문학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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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행평가인 독서기록장 쓰기에 꼭 필수로 읽고 써야할 책 5권이 있었는데 그 책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독 짓는 늙은이’라는 책인데 가장 기억에 남아서 독후감을 작성해 보려고 한다. 이 책을 쓰신 분은 ‘황순원’이라는 분이시다. 평안남도 대구 출생으로 평양숭실중학교를 거쳐 일본 와세다 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셨다. 첫 단편집 ‘늪’의 발간을 계기로 소설 창작에 열중하기 시작하셨다. 그 이후‘별’, ‘그늘’ 등의 환상적이고 심리적인 경향이 짙은 단편을 발표하셨다. 황순원의 작품은 한국 현대 소설의 전범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송영감은 독을 짓는 일을 평생의 업으로 삼고 살아왔다. 그래서 인지 지금은 병든 몸이다. 송 영감에게는 아내와 조수 그리고 당손이란 아들이 있었다. 하지만 아내는 병든 남편과 아들을 버리고 조수와 함께 달아나버렸다. 송영감은 자신과 어린 아들을 버리고 조수와 함께 돌아간 아내에 대한 분노를 삭이지 못한다. 하지만 도망간 아내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 오를수록 아들 당손에 대한 애정은 깊어간다. 송영감은 당장이라도 조수가 지어 놓은 독을 깨부수고 싶었지만, 당장 아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해서 다시 독을 굽기로 마음을 먹는다. 송 영감은 그렇지 않아도 쇠약해진 몸으로 독 짓기를 계속하지만 몸이 좋지 않아서 지쳐서 쓰러지기 일쑤이다. 송 영감이 쓰러질 때 마다 아들 당손이는 아버지가 돌아가시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울먹인다. 이웃들은 송 영감과 어린 당손이를 도와주기 위해 먹을 것을 종종 가져다준다. 아버지가 깨어나자 당손이는 아버지가 깨어나자 이웃 사는 앵두나무 집 할머니가 준 밥그릇을 내민다. 다음 날 앵두나무 집 할머니가 찾아와서 당손이를 위해 더 좋은 집의 양자로 보내자고 제안을 한다. 하지만 송 영감은 책임감 때문일까 할머니를 고함치면서 쫒아낸다. 송 영감은 당손이는 자신이 데리고 키울 것이라는 마음 때문에 독 짓기를 다시 해보지만 자신은 이제 너무 늙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자신의 죽음 미리 예감한 송 영감은 당손이를 위해 당손이를 양자로 보낸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송 영감의 가족들이 다 너무 불쌍했다. 우선 늙은 나이에 어린 아들을 감당해야하고 아들을 위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해야 하는 힘든 독 짓는 일이라는 것 그리고 당손이는 어린 나이에 어머니 없이 늙은 아버지와 지낸다는 것 하지만 아버지께서도 몸이 좋지 않으셔서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 것, 마지막으로 조수와 바람이 난 당손이의 엄마까지 안타까웠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렇게 까지 하고 도망을 갔을까 하는 집안의 돈 때문에 가족이 파탄이 나도 되는 것 인가 가족애라는 것은 그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가 라는 의문도 들었다. 돈이라는 것이 가진 힘이라고 해야 되나 좀 무섭기까지 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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