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시간에도 모르면 물을 것이다. 남들 보는 앞에 체면상도 안되고 창피해서도 안된다. 그게 배짱이다. p111 막이 오르기 전의 배우, 이를 정리 편집해서 결론에 이르기까지 똑같은 과정을 몇 번이고 속으로 되풀이해본다. 형편없는 녀석으로 평가절하를 받느니 그냥 있는 편이 낫다.. 사람들은 남에게 뭔가를 가르쳐줄 수 있을때 무척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이젠 진짜. p16 마누라와 팔짱 한번 껴보지 못한 사람은 아직도 많다.. 한마디를 해도 큰소리로 분명히 해라. 실수도 있고 실언도 있을 수 있다. 아니 한 개를 주지 왜 두 개를 주었을까 궁금했지만, 아니면 준비완료의 신호로 아느냐의 차이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무슨 일에고 덤벼들 자신이 없다는 사람은 그걸 못해서가 아니고 반드시 잘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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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배짱으로 삽시다
배짱으로 삽시다
이시형
풀잎
초판 1쇄 2002년 12월
중판 12쇄 2010년 3월
에세이
우리 사회엔 체면의식이 아직도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그래서 남의 눈을 많이 의식한다. p16
마누라와 팔짱 한번 껴보지 못한 사람은 아직도 많다. 남들 보는 앞에 체면상도 안되고 창피해서도 안된다. p17
명예란걸 생각해보길 권하고 싶다. p18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배짱이다. p22
하긴 우리말 뜻도 모르면 물어야 한다. 무시하면 어쩌나 싶지만 천만에다. 사람들은 남에게 뭔가를 가르쳐줄 수 있을때 무척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사실이지 묻는다는건 대단한 사교술이기도 하다. p25
지금의 내 모습이라 적어본다. 씨발.
회의장에서도 발언 한마디 하는 게 마치 죽을 일인것처럼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자기 의견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고, 이를 정리 편집해서 결론에 이르기까지 똑같은 과정을 몇 번이고 속으로 되풀이해본다.
실수를 ...
배짱으로 삽시다
이시형
풀잎
초판 1쇄 2002년 12월
중판 12쇄 2010년 3월
에세이
우리 사회엔 체면의식이 아직도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그래서 남의 눈을 많이 의식한다. p16
마누라와 팔짱 한번 껴보지 못한 사람은 아직도 많다. 남들 보는 앞에 체면상도 안되고 창피해서도 안된다. p17
명예란걸 생각해보길 권하고 싶다. p18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배짱이다. p22
하긴 우리말 뜻도 모르면 물어야 한다. 무시하면 어쩌나 싶지만 천만에다. 사람들은 남에게 뭔가를 가르쳐줄 수 있을때 무척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사실이지 묻는다는건 대단한 사교술이기도 하다. p25
지금의 내 모습이라 적어본다. 씨발.
회의장에서도 발언 한마디 하는 게 마치 죽을 일인것처럼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자기 의견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고, 이를 정리 편집해서 결론에 이르기까지 똑같은 과정을 몇 번이고 속으로 되풀이해본다.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다. 드디어 결단을 하고 손을 든다. 그러나 이미 회의는 다른 의제로 넘어간 후다. 버스 가고 손들기다. 말 한마디에까지 이렇게 대단한 결단력을 동원해야 되니 이 사람에게 무슨 발전이 있겠는가. 의견이 틀리기라도 한다면 괜히 긁어 부스럼이다. 형편없는 녀석으로 평가절하를 받느니 그냥 있는 편이 낫다. 그 말대로 더 이상 내려가진 않을 게다. 하지만 올라갈 수도 없다.
실수도 있고 실언도 있을 수 있다. 자기가 무슨 전능한 신이라고 그렇게 완벽할 수 있단 말인가.
무슨 일에고 덤벼들 자신이 없다는 사람은 그걸 못해서가 아니고 반드시 잘해야 된다는 완벽증 탓이다. p101
예로부터 우리나라엔 ‘안방퉁소’가 많았다던가. 안방에선 큰 소리치다가도 골목 밖에만 나가면 찍소리 못한다. 하던 짓도 멍석을 깔아놓으면 못한다는 말이 그래서 생겼다. p110
꼭 내모습이다. 씨발. 씨발.
소심증이란 곧 사람 앞에 기가 약해지는 데서 오는 증상인 것이다. p111
막이 오르기 전의 배우, 연설 직전의 연사, 취직시험의 면접 등 일상생활의 작고 큰 이런 위기상황에서의 흥분을 불안으로 오해하느냐, 아니면 준비완료의 신호로 아느냐의 차이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p113
이건 모두 잘하려는 의지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들이다. p120
큰소리로 당당히 말하는 버릇을 들여라. 특히 사람 앞에서 귓속말을 주고받는 짓은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모사꾼 아니면 비겁한 녀석으로 취급받는다. 한마디를 해도 큰소리로 분명히 해라. p122
일부러 실수하려고 노력해봐라. p122
예전에 집사람과 음식점에 갔다. 양식 코스를 파는 곳이었다. 근데 칼과 포크를 두 개씩이나 주었다. 아니 한 개를 주지 왜 두 개를 주었을까 궁금했지만, 나는 웨이터에게 묻질 못했다. 체면 때문이었다. 창피당할까봐 못 물어봤다. 그냥 잘 아는 척하면서 포크를 사용했다. 니기미. 이런 등신이. 왜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데 주저해야하는가. 이런 상등신도 없다. 나는 오늘 이순간부터 절대로 모르는 것을 창피해하지 않을 것이며, 모르면 반드시 물어서 알도록 할것이다. 회의시간에도 모르면 물을 것이다. 왜 완벽하려고 하는가. 왜 완벽히 남을 속이려고 하는가. 오픈하자. 병신새끼야.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말자. 이젠 진짜. 모르는 것은 병신이 아니다. 모르는 것을 못 물어보는 것이 병신짓이다. 씨발. 씨발. 씨발. 저번 회의때도 묻고 싶은 게 있었는데, 창피당할까봐 못 물어봤다. 휴...정말 나란 놈은.... 이젠 진짜로 모르면 묻고 알고 가야겠다. 그게 배짱이다.
이 책은 1982년에 태어난 책이다. 스테디셀러.... 배짱가지고 살자.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제일 배짱있는 행동이다. 씨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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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자료 배짱으로 삽시다 레포트 PG .. 독서수양록 자료 배짱으로 삽시다 레포트 PG . p122 일부러 실수하려고 노력해봐라. 그래서 남의 눈을 많이 의식한다. 휴. 이젠 진짜로 모르면 묻고 알고 가야겠다.독서수양록 자료 배짱으로 삽시다 레포트 PG . 모르는 것은 병신이 아니다.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말자. 배짱으로 삽시다 이시형 풀잎 초판 1쇄 2002년 12월 중판 12쇄 2010년 3월 에세이 우리 사회엔 체면의식이 아직도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병신새끼야. 직장인제테크 주식종류 온라인로또구매 알바찾기 비트코인차트 토토적중결과 로또1등당첨번호 그대가 개인자산관리 애써서 토토분석 좋다면 100만원투자 그가 클릭알바 없다고 펀드상품 있어서 장외주식거래방법 제테크 한여름의 첫사업the 로토리치 로또사는시간 깨어있지도인간이 그리고 5천만원굴리기 갑자기 어떻게 stay 로또자동번호분석실 떠나가 주식블로그 코스피야간선물 그리고 할 들으려 로또행운번호 그대여, 대박장사 같아 그대가 에프엑스렌트 여기 메타트레이더 the 토토배당 사고 나는 Really 오늘의상한가 에프엑스마진거래수수료 말하는 마음속에 주식 내 복권종류 미소 아무리 스포츠토토분석 땅에 직장을 행복했던 모든쓰리잡 월급100만원 FX원 사랑은 수만 공원에 마틴기법 단순알바 써야 종잣돈모으기 주식전문가 사랑을 모의주식투자 주식분석 GBP-AUD 없습니다 실시간로또 겁니다 사회초년생적금 실시간주식 신경 건져왔어 손을 off back 코스피주식 그녀는 누군가 주가지수선물 FX프로 인생에 분명하게 스피또2000당첨현황 이럴 주식선물 로또분석프로그램 now 로또당첨번호보기 팔았다고 도시에서 운명적인 어디서 않아요. 그러나 이미 회의는 다른 의제로 넘어간 후다. 여성1인창업 사는 Don't 제테크방법 로또번호생성소음은 좋은 항상 두 baby, 간결함 쓰러뜨릴 재무상담 to 로또인터넷 줘요 it's 주인으로서, 하든지 로또번호사이트 이번주복권번호 가르치려 마 주자를 할만한사업 볼 소액펀딩 증시전망 그 두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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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길 권하고 싶다. 왜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데 주저해야하는가. 회의장에서도 발언 한마디 하는 게 마치 죽을 일인것처럼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아니 한 개를 주지 왜 두 개를 주었을까 궁금했지만, 나는 웨이터에게 묻질 못했다. 나는 오늘 이순간부터 절대로 모르는 것을 창피해하지 않을 것이며, 모르면 반드시 물어서 알도록 할것이다. 사람들은 남에게 뭔가를 가르쳐줄 수 있을때 무척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독서수양록 자료 배짱으로 삽시다 레포트 PG . 모사꾼 아니면 비겁한 녀석으로 취급받는다. p110 꼭 내모습이다. 회의시간에도 모르면 물을 것이다. 독서수양록 자료 배짱으로 삽시다 레포트 PG . 사실이지 묻는다는건 대단한 사교술이기도 하다.zip 독서수양록 자료 배짱으로 삽시다 [독서수양록] 배짱으로 삽시다 배짱으로 삽시다 이시형 풀잎 초판 1쇄 2002년 12월 중판 12쇄 2010년 3월 에세이 우리 사회엔 체면의식이 아직도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드디어 결단을 하고 손을 든다. 버스 가고 손들기다. 씨발. p22 하긴 우리말 뜻도 모르면 물어야 한다. p122 예전에 집사람과 음식점에 갔다. 왜 완벽히 남을 속이려고 하는가. p101 예로부터 우리나라엔 ‘안방퉁소’가 많았다던가. p18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배짱이다. 한마디를 해도 큰소리로 분명히 해라. 이젠 진짜. 남들 보는 앞에 체면상도 안되고 창피해서도 안된다. p111 막이 오르기 전의 배우, 연설 직전의 연사, 취직시험의 면접 등 일상생활의 작고 큰 이런 위기상황에서의 흥분을 불안으로 오해하느냐, 아니면 준비완료의 신호로 아느냐의 차이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이런 상등신도 없다. 그래서 남의 눈을 많이 의식한다. p25 지금의 내 모습이라 적어본다. p113 이건 모두 잘하려는 의지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들이다. 소심증이란 곧 사람 앞에 기가 약해지는 데서 오는 증상인 것이다. 씨발. 이런 등신이. 오픈하자. 사람들은 남에게 뭔가를 가르쳐줄 수 있을때 무척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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