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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쪽에만 체 중을 의지하게 되면, 그 나이가 되도록 `여태까지 병원에 가본 적 이 없고, 화도 잘 내고, 집중 력이 없어져서 공부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이는 건 강을 위해서 아주 중요한 자세이다. 그런데 , 기운이 부족해지며 머리에서 열이 나고 배와 손 발이 차갑게 된다. 그러나 뭇 사람들은 몸과 마음에 병이 있어 자신도 괴롭고 고생하며, 그리 고 배에 기운이 없. , 신경질적이며, 말이 많고, 근육은 허리에서부터 벌어지게 때문에 결국 요통을 일으킨다. 1993년 3월에 방문했었던 전남 광양의 김택용옹께 연락을 해보니 그 해 10월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다리 뼈는 엉덩이 골반에서 시작된다. 이때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하여 엉덩이를 뒤로 빼게 되고, 좌우의 균형이 무너져 한쪽으로 기울 게 된다. 이런 경우 시력도 떨어지게 된다. 물질 문명이 발달하고 의료 과학이 발전하였는데도 각종 암, 또 우리 몸에서 특히 독맥의 기가 흐르는 통로를 말하는데,감상문 자료 독후감 자료 김종수의 ‘건강은 상이고 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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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김종수의 ‘건강은 상이고 병은 벌이다’를 읽고

 

김종수

 

 

양 발끝이 벌어지면 빨리 늙는다. 많은 사람들이 서 있을 때 발끝이 벌어진다. 발끝이 벌어지면 발, 다리, 그리 고 배에 기운이 없다. 이러한 습관이 들면 점점 기운을 잃게 되며 피곤하게 된 다. 따라서 날이 갈수록 몸이 무거워지는 것이다. 몸이 무거우면 주저앉고 싶고, 앉을 수 없는 경우에는 점점 무릎이 벌어지 고 등이 굽게 된다. 이때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하여 엉덩이를 뒤로 빼게 되고, 걸어갈 때 저절로 팔자걸음이 되며, 다리에 기운이 없어 넘어질 것 같으니 지 팡이가 필요항 것이다. 이러한 것이 사람이 늙고, 병들고, 죽어가는 과정의 자 세이다. 바른 자세는 두 다리가 11자로 곧게 뻗어 있는 자세이다.

 

그런데 ,한쪽에만 체 중을 의지하게 되면, 체중을 의지하지 않는 다리는 방향이 더 벌어지면서 뼈와 근육을 기형이 되게 한다. 다리 뼈는 엉덩이 골반에서 시작된다. 그런데 발끝을 벌리게 되면, 근육은 허리에서부터 벌어지게 때문에 결국 요통을 일으킨다. 경락 막히면 병 생겨 이런 자세가 뭐 그리 대단한 것인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건 강을 위해서 아주 중요한 자세이다.왜냐하면 이처럼 앉을 경우에는 척추가 바 로 서게 되고, 또 우리 몸에서 특히 독맥의 기가 흐르는 통로를 말하는데, 이 경 락이 막히면 몸에 온갖 병이 생겨난다. 수 없이 많은 경락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등뒤의 중앙선, 즉 척추부위를 통과하는 독맥이다.

 

자세가 나쁠 경우, 독맥 중에서도 기가 가장 잘 막히는 곳이 두곳이 있다. 하 나는 대추혈이라고 하는데, 뒷목과 몸통의 연결 부위에 있는 툭 튀어 나온 뼈 부분에 있는 것이다. 요즘 어린 학생들의 앉은 자세를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 바르게 앉아 있 는 학생들이 별로 없다. 무릎에 양 팔꿈치가 내려와 있고 등이 꼬부라져 있다. 또 턱을 고이고 그쪽에 체중을 의지하니, 좌우의 균형이 무너져 한쪽으로 기울 게 된다. 이러한 학생들은 흉추와 요추등 척추가 굽어 있으며, 등 쪽으로 뼈가 나와 있고 배에 힘이 없다. 또 위와 장이 수축되어 소화도 잘 안되고, 염증을 갖고 있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 시력도 떨어지게 된다. 자세가 나쁜 학생들은 짜증을 잘 내고, 신경질적이며, 화도 잘 내고, 참을성이 없고, 급하고, 산만하며, 말이 많고, 집중 력이 없어져서 공부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학생은 어디를 가도 남을 피곤하게 하며, 소위 말하는 문제아가 되기 쉽다. 뒷머리와 등이 곧게 펴지게 잠잘 때의 바른 자세는 뒷머리와 등이 곧게 펴지는 자세가 기본이다. 아기 의 잠잘 때 자세를 보자.

 

아기의 배게는 높이가 낮은 편이다. 1백 세 이상 장수 하시는 분의 베개도 높이가 낮은 편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베개를 높게 하고 잠을 잔다. 베개가 높으면 머리가 높게 들리고 등은 바닥에 있게 되어 자 연히 목 뒤의 경혈이 막히게 된다. 일상 생활에서 피곤해지면, 기운이 부족해지며 머리에서 열이 나고 배와 손 발이 차갑게 된다. 그럴 경우 따뜻한 방에 누워서 이불을 덮고 머리를 내놓고 잠을 자면, 몸은 자연과 하나가 되어 자연스럽게 피로가 풀리게 되는 것이다.

 

침대방이나 다다미방에는 밑에서 올라오는 온기가 없다. 일부 국내외 식자들 은 평상에서 잠을 자야 좋다고 주장하는데, 평상에도 역시 온기가 없다. 평상에 서 잠을 자면 등의 척추가 바르게 되며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그것은 온돌방도 마찬가지다. 온돌방도 바닥이 따딱하여 척추가 저절로 바르게 된다. 턱 고이지 마라, 복 나간다 많은 사람들이 몸에 병을 갖고 있다. 병이 없는 사람을 보기가 힘들 정도 이다. 물질 문명이 발달하고 의료 과학이 발전하였는데도 각종 암, 에이즈 등등 심각한 병들이 기승을 부린다. 심지어 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조차도 병으로 고생을 한다.

 

그런데 장수 노인들을 만나 보니, 그 나이가 되도록 `여태까지 병원에 가본 적 이 없고, 약을 먹어 본 적도 없다`고 말한다. 1993년 3월에 방문했었던 전남 광양의 김택용옹께 연락을 해보니 그 해 10월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이렇게 장수 노인들은 돌아가실 때 깨끗하게 가신다. 그러나 뭇 사람들은 몸과 마음에 병이 있어 자신도 괴롭고 고생하며, 있는 재산을 다 써버리고 주위 사람을 피곤하게 하고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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