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품인 모나리자 그림, 그리고 암굴의 성모로부터 시작된다. 사실 세계사에 관해 깊은 지식이 없는 것 또한 이 책을 읽는데 큰 어려움이었다. 모든 수수께끼는 그들이 지켜야할 성배로 이어지고, 장미, 그리고 성스러운 여성의 자궁으로 표현되었다. 이 책의 작가 댄 브라운은 다빈치코드의 이야기 전개를 문제제시와 그에 대한 풀이를 통해 이루어나갔다. 이 모양은 남성과 여성이 완전히 하나 된 모습의 상징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디까지가 진짜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판단할 수 없게 작용하기도 하였다. 덕분에 머릿속에서도 작은 부분까지 상세하게 상상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내용에서는 전문적인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독자의 호기심을 유발하지만, 상 레알(Sang Real), 이것은 여성의 상징인 잔이다. 다빈치코드에서는 사실(Fact)과 허구(Fiction)가 잘 섞인 Faction의 대표작이라 할만 했다. 때문에 읽는 동안 수많은 고민과 판단을 하여야만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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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 다빈치 코드를 읽고나서]
다빈치 코드란 책은 다른 여느 책들과는 달리 종교적 지식이 부족한 나에겐 조금은 어려운 책이었다. 사실 세계사에 관해 깊은 지식이 없는 것 또한 이 책을 읽는데 큰 어려움이었다. 다빈치코드에서는 사실(Fact)과 허구(Fiction)가 잘 섞인 Faction의 대표작이라 할만 했다. 그러나 이것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디까지가 진짜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판단할 수 없게 작용하기도 하였다. 때문에 읽는 동안 수많은 고민과 판단을 하여야만했다. 이 책은 책을 읽고 배움을 얻는다기보다는 책을 읽기 위해 공부를 해야한다는 느낌을 주었다.
다빈치코드는 처음 시작을 할 때 전개부분이 상당히 길다는 느낌을 받았다. 루브르 박물관관장이 죽은 뒤 랭던 교수의 행동을 상세히 묘사하는 것이 극의 진행을 느리게 해 매우 지루하다고 느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앞부분을 읽는 동안 흥미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제일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만했다. 책이 처음에 독자를 끌어들이는 힘이 부족하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이 책의 특징은 주인공들이 이동하는 배경을 아주 상세히 묘사해준다는 것이었다. 덕분에 머릿속에서도 작은 부분까지 상세하게 상상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내용에서는 전문적인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독자의 호기심을 유발하지만,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지 않은 몇 몇 단어에 대해서는 짜증을 유발하기도 하였다. 예를 들면 프리메이슨이란 단어가 나에겐 너무 어려웠다. 이처럼 어려운 단어는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방해가 되어 집중력을 떨어뜨린다라는 것을 느꼈다.
다빈치코드는 책의 내용에서 누구라도 알만한 유명인들의 이름을 거론한다. 예를 들면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아이작 뉴턴이 대표적이다. 이 둘은 주인공인 랭던 교수와 소피가 행동을 하는데 수수께끼의 힌트가 되어준다. 이 둘을 시온수도회라는 설명은 충격적이었다. 한편으로는 이것이 사실일까 허구일까라는 의구심을 품으면서 말이다.
다빈치코드는 기독교라는 한정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기독교에 대한 깊은 지식을 요구한다. 이러한 사실은 기독교가 아닌 사람들에겐 다소 생소 할 수밖에 없다. 소설이지만 전문적인 용어가 많아 쉽게 이해 할 수 없었던 것에 한정된 주제라는 이유도 한 몫 한 것 같다.
이 책의 작가 댄 브라운은 다빈치코드의 이야기 전개를 문제제시와 그에 대한 풀이를 통해 이루어나갔다. 대개 이런 식의 책은 주인공과 같이 문제를 풀어나가거나 답을 맞춰보고 미리예상해보며 흥미를 느끼는데 비해 다빈치코드는 문제가 너무 어려웠다. 문제가 너무 어렵다는 것은 주인공과 ‘같이 푼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주인공이 문제 푸는 걸 ‘본다’는 느낌을 들게 했다.
여기에 더해 다빈치코드 안에서는 등장인물들끼리 ‘배신’을 거듭하면서 반전의 느낌을 살려주기보다는 등장인물들 속의 관계에서 신뢰감을 느낄 수 없었다. 책속의 등장인물 관계를 독자인 내가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것이다.
다빈치코드의 내용은 결국 성배를 지켜온 시온수도회의 마지막 수호자들이 살해당하면서 이 비밀을 전달하기위한 마지막 수장(그랜드마스터)의 유언을 풀어가는 것이다. 처음의 시작은 자크 소니에르의 죽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품인 모나리자 그림, 그리고 암굴의 성모로부터 시작된다. 한편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랭던과 그를 도운 소피는 도주를 하며 소니에르가 남긴 수수께끼를 풀어나간다. 모든 수수께끼는 그들이 지켜야할 성배로 이어지고, 그 성배는 여러 가지로 상징되었다. 잔, 장미, 상그리엘, 상 레알(Sang Real), 그리고 성스러운 여성의 자궁으로 표현되었다. 결국에 성배는 성스러운 여성의 자궁을 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에겐 그랑죠 모양으로 익숙한 모양은 다윗의 별이라고 나와 있다. 이 별 모양에서 이것은 남성의 상징인 검이고, 이것은 여성의 상징인 잔이다. 이 모양은 남성과 여성이 완전히 하나 된 모습의 상징이라고 한다. 이는 솔로몬의 봉인(육망성)이며, 별을 연구하는 사제들의 은밀한 상징인 이별은 이스라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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